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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혐의로 실망감 안겼던 ‘판빙빙’, 이번에는 불륜설

입력 : 2018-11-25 17:25:53 수정 : 2018-11-25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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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중화권 인기 배우 판빙빙이 이번엔 불륜설에 휩싸였다.

 

장쯔이의 대역배우 등으로 활동했던 샤오샤오샨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판빙빙이 유부남 배우 루이와 바람을 피웠다는 글을 올려 뒤늦게 논란이 됐다. 판빙빙과 루이는 지난 2001년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샤오샤오샨은 해당 글에서 루이가 판빙빙에게 전화로 “아내와 헤어지고 너랑 살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판빙빙은 “안된다. 너의 부인은 너를 정말 사랑한다. 이혼하자고 하면 자살할지도 모른다”고 만류했다고 주장했다. 샤오샤오샨은 ‘악한 것은 옳은 것을 이길 수 없다’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루이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말도 안 된다”고 일축했다.

 

판빙빙이 최근 탈세 혐의로 총 8억8384만6000위안(한화 약 1442억원)의 추징금을 납부해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긴 바 있다. 현재 배우 리천과 교제 중이며, 지난 10월에는 판빙빙이 리천과 결혼하고 연예계를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판빙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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