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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하버드대 동문과 내달 결혼하는 신아영 外

입력 : 2018-11-25 10:34:36 수정 : 2018-11-25 1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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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는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하버드대 동문과 결혼을 약속한 신아영부터 부모의 사기논란으로 후폭풍을 맞고 있는 마이크로닷까지.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 No.1 신아영, 하버드대 동문과 내달 결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12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2일 “신아영이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2살 연하로, 금용업에 종사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하버드 대학교에 다니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비려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 No.2 혜박, 결혼 10년 만에 득녀

 

톱모델 혜박이 엄마가 됐다. 혜박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53시간 만에 만난 우리 럭키. 엄마아빠 닮아서 무척이나 길게 태어났다는. 엄마가 처음이라 고생한 우리 럭키, 엄마가 많이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2005년 뉴욕에서 데뷔한 혜박은 국내외 다양한 런웨이에서 활약해 왔다. 지난 2008년 5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 No.3 조현재, 결혼 8개월 만에 득남

 

배우 조현재가 아빠가 됐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조현재가 지난 20일 오후 3시 37분, 3.34㎏의 남자아이를 얻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조현재는 지난 3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5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조현재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게스트로 특별출연해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No.1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으로 곤혹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 사기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20년 전 충청북도 제천에서 주변인들에게 거액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도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당초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지만, 이후 피해자들의 증언이 이어지면서 입장을 번복, 공식 사과문을 냈다. 충북 제천 경찰서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재수사에 착수했다.

 

▼ No.2 김나영, 남편 구속과 관련해 사과 

 

방송인 김나영이 남편의 사기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김나영의 남편 A씨가 불법 선물거래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전해졌다. A씨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리고 리딩전문가를 섭외해 1063명의 회원들을 모집,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은 이번 사건으로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 No.3 이서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 중 입대

 

배우 이서원은 동료 연예인 성추행 및 협박 혐의로 기소된 4차 공판을 앞두고 지난 20일 입대했다. 이에 ‘군대를 도피처로 하려는 꼼수가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재판을 마친 후 입대하기 위해 병무청 관계자와 구두면담 및 정식 서면질의를 했었다”면서 “군인의 신분으로 군사법원을 통해 재판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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