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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언더나인틴’ 김시현-전도염, 빛나는 노력으로 ‘매력 발산’

입력 : 2018-11-25 10:19:15 수정 : 2018-11-25 10: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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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언더나인틴’ 퍼포먼스 파트의 무대와 준비 과정, 랩 파트 예비돌들의 연습 과정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 퍼포먼스 파트 예비돌들은 주제곡의 안무 연습을 시작했다. 특히 퍼포먼스 파트 예비돌들은 한국어 발음이 서툰 외국인 멤버들을 돕는 훈훈한 모습도 보였다. 이어 보컬 레슨에 스페셜 디렉터로 예성이 등장, 예비돌들의 무대를 본 후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퍼포먼스 파트의 첫 ‘저지먼트 데이’도 그려졌다. 순위결정전 당시 2위를 차지했던 수런에게 2명의 예비돌이 도전장을 보냈고 가사 숙지를 못한 모습을 본 디렉터들은 “말이 안 되지 않아? 좋아 보여?”라며 혹평했다. 수런은 대부분의 파트를 뺏겨 눈물을 보였다. 1위로 가장 많은 파트를 갖고 있던 에디에게는 5개의 도전장이 도착했다. 부족한 보컬 실력으로 에디 또한 이승환과 우무티, 김시현에게 대부분의 파트를 뺏겼다.

 

최종 파트 선정 이후 무대에 오른 퍼포먼스 파트 예비돌들은 주제곡 ‘We are Young’(위 아 영)을 선보였다. 밝은 에너지와 쉴 틈 없는 안무, 화려한 텀블링까지 이어진 무대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퍼포먼스 파트 김시현과 전도염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퍼포먼스 파트 김시현은 순위 결정전 당시 19위를 만회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시현은 “제 실력이 부족한 걸 많이 느껴서 불안했다”며 숙소에서도 연습을 이어갔지만, 계속해서 지적을 받았고 결국 평소보다 무리한 탓에 수업에서까지 빠지게 됐다. 

 

하지만 김시현은 ‘저지먼트 데이’에서 모든 파트에 도전, “19등을 받고 뭘 했는지 보여드리겠다”며 1, 2절 전체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하면, 어려워하던 춤까지 완벽하게 연습해 파트 획득에 성공했다. 

 

또한 전도염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평소 귀여웠던 이미지와는 달리 전도염은 퍼포먼스 파트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연습을 주도해 나갔고, “수업 시간이나 평소에나 할 걸 했으면 좋겠다. 선생님이 하자고 하면 그냥 해라”라고 예비돌들을 향한 일침도 아끼지 않았다. 

 

남다른 리더십을 뽐내던 전도염은 늦은 시간까지 연습을 거듭하며 자신의 파트 또한 톡톡히 챙겼다. 4개의 적지 않은 파트를 보유했음에도 전도염은 무대에서 돋보일 수 있는 고난도 동작 텀블링에도 도전, 그 기회까지 거머쥐며 퍼포먼스 파트 무대를 책임졌다. 

 

이외에도 재치 있는 모습의 오다한을 비롯해 박시영, 이승환, 손병희 등 실력과 매력을 모두 갖춘 예비돌들이 대거 등장, 앞으로의 ‘언더나인틴’ 순위 변동은 계속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개개인의 넘치는 끼와 장점 등으로 ‘언더나인틴’을 빛내고 있는 57인 예비돌. 랩 파트 주제곡 ‘Friends’(프렌즈)의 무대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언더나인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며, 11번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을 통해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언더나인틴’의 보컬과 랩, 퍼포먼스 파트의 주제곡 음원은 오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MBC ‘언더나인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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