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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김치와 닭의 만남 침샘 폭발

입력 : 2018-11-23 13:11:09 수정 : 2018-11-23 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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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가 김장 김치와 닭의 특급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한국인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김치’를 주제로 ‘쿡잼봇’ 한정식(김현준)이 어머니 이혜정과 함께 ‘빠알간~ 김치이불 덮었닭’을 선보였다. 복승아(권유리)는 한정식과의 요리 수업을 위해 삼남매의 집을 찾게 되었고, 한산해(신동욱)-정식 형제가 승아를 신경 쓰는 모습이 그려지며 삼각 로맨스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또 개그우먼 김지민은 극중 한진미(이열음)와 민혁(이민혁)이 참여한 금연 캠페인 프로그램 진행자로 깜짝 출연해 큰 재미를 선사했다. 자신의 유행어 “느낌 아니까~”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가 등장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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