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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가 디자인까지 참여한 첫 솔로 정규, 예약 판매 시작

입력 : 2018-11-20 15:43:57 수정 : 2018-11-20 17: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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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송민호가 첫 솔로 정규앨범의 예약판매를 시작, 본격적으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위너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송민호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정규앨범 ‘XX’는 20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6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앨범은 이미지가 다른 ‘XX’ 버전 원, ‘XX’ 버전 투 총 2종으로 발매된다. 이와 함께 포토북, 접지 포스터 가사지, 아트북 등 알찬 구성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버전 별로 구성물 이미지도 각기 달라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다.

 

송민호는 첫 솔로 정규앨범에서 전곡을 프로듀싱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나타냈다. 앨범 명인 ‘XX’는 그 의미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정답이 없으며, 다양하게 해석됐으면 좋겠다는 의도에서 송민호가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XX’의 타이틀곡 ‘아낙네’는 친숙한 멜로디 속 리듬의 변주가 신선하며,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와 가사가 눈에 띈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70년대 가요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 하여 강하면서도 트랜디한 힙합 장르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양동근, 유병재, Blue.D 등 화려한 피처링 군단과 함께 솔로 송민호가 풀어낼 색다른 조화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동안 음악뿐 아니라 예능, 화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송민호는 평소 관심을 갖고 공부해 오던 패션, 사진 분야의 재능을 발휘해 이번 앨범의 아트웍과 패키지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첫 솔로 앨범 ‘XX’에 오롯이 담아내고자 한 송민호의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송민호가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XX’의 음원은 26일 오후 6시에 발매되고, 음반은 27일부터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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