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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7년 이학주의 음주운전 적발 확인…"깊이 반성 중"

입력 : 2018-11-14 16:35:18 수정 : 2018-11-14 17: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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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곽영래 기자] 10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가 열렸다. 삼성 이학주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삼성이 이학주의 과거 음주운전 적발을 시인했다. 

 

삼성은 14일 "익명으로 언급된 2017년 5월 음주운전 적발 프로야구 선수는 2019년 신인인 해외파 이학주임이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제보 접수 후 삼성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해당 선수에 확인 절차를 거쳤고, 이학주도 시인했다. 

 

소속팀이 없던 2017년 5월 말 이학주는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취소 및 벌금 처분을 받았고 이후 교육리그 이수 후 면허를 재취득했다. 

 

이학주는 구단을 통해 "독립리그를 그만둔 뒤, 한국으로 돌아와 경력 단절을 걱정하던 시절에 잘못을 저질렀다. 크게 후회하고 있고, 깊이 반성 중이다"라고 말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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