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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여우각시별’ 김경남, ‘♥나영주’ 둘만 모르는 ‘썸’ 폭발

입력 : 2018-11-13 16:07:42 수정 : 2018-11-13 16: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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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SBS '여우각시별'에서 보안팀의 훈훈한 선배 오대기로 분한 김경남이 후배 나영주(이수경)에게 선물 받은 연고를 매개체로 믿고 보는 공감 백배의 ‘썸’ 연기를 펼치며 '여우각시별' 팬들에게 특별한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공항에서 한여름(채수빈)을 찌른 흉기난동객(안창환)을 제압하다 코에 부상을 입은 오대기(김경남)의 모습이 방송됐다. 무전기 분실에 이어 흉기난동객을 놓친 자신을 자책하며 힘겨운 하루를 보낸 오대기를 기다린 나영주는 "선수시절 애용하던 잘 듣는 연고"라며 연고를 건넨다. 회식에 이어 "남친 만나러 간다"며 간 뒤 편의점 혼밥중인 영주 곁에 모른척 앉은 오대기는 편의점 식사를 함께하며 "고맙다 나영주! 연고 말이다. 잘 바를께"하고 인사한다.

 

이후 흉기사건 참고인 조사를 마친 한여름과 이수연(이제훈), 오대기와 나영주 네 사람은 식사에서 레일바이크까지 함께 즐겼다. 더블 데이트를 연상케하는 즐거운 시간 후 나영주와 헤어진 오대기는 "연고 언제 바르면 되는지"가 궁금한 척 나영주에게 전화해 영주의 무사귀가를 확인 후 발걸음을 돌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각각 준돌이와 똘마니로 열연했던 김경남과 안창환이 보안팀과 흉기난동객으로 다시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경남은 방송후 "우리 사실 아는 사이. 방가웠어요 똘마니형~  #슬기로운여우각시별"이라는 글과 함께 함께한 모습을 올려 반가운 마음을 전하기도.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전작에서는 없었던 러브라인을 연기하며 특별한 설렘을 선사중인 김경남이 오대기로 분해 펼쳐보일 또 다른 모습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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