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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 ‘킹덤’ 주지훈 “넷플릭스 로고가 작품에…신기해”

입력 : 2018-11-09 11:25:12 수정 : 2018-11-09 1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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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킹덤’ 주지훈이 넷플릭스와의 협업 소감을 밝혔다.

 

9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넷플릭스 '킹덤' 프레스 컨퍼런스에 배우 주지훈, 류승룡과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석했다.

 

극 중 왕세자 이창 역을 맡은 주지훈은 “넷플릭스와의 작업 퀄리티 체크에서 내가 걸러지지 않도록 연기에 힘을 썼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킹덤’은 외국서 한 작업이 아니다. 기존 한국에서 작업을 하던 작가님, 선배님 감독님과 만난 현장이었다”라며 “촬영 현장에 노랑머리 외국인들이 지키고 있는 게 아니여서 불편한 것은 없었다. 발가락이 떨어져 나갈 듯한 한국의 추위 말고는”이라며 말을 이었다.

 

그는 “그런데 왜인지는 몰겠는데 한 회가 끝나고 마지막에 넷플릭스 로고가 나올 때 신기함이 있더라. 좋은 신기한 느낌인데 그런 감정이 오더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2019년 공개되는 ‘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총 6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첫 한국 드라마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으며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가 주연을 맡았다. 오는 1월 25일 공개.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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