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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1R MVP… ‘20-20’ 두 차례 ‘폭풍 활약’

입력 : 2018-11-07 14:36:13 수정 : 2018-11-07 14: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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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라건아(라틀리프·모비스)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7일 “라건아가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4표 중 72표를 획득해, 7표를 획득한 팀 동료 이대성을 제치고 1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라건아는 이번 시즌 1라운드 9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33분 54초를 뛰면서 26.1득점(3위), 16.6리바운드(1위), 1.4블록(5위)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13일 KT와의 개막전에서는 24득점 22리바운드, 19일 삼성전에서는 39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 벌써 2차례나 20-20을 기록한 라건아를 앞세운 모비스는 8승 1패를 거두며 리그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지난 시즌 2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한 라건아는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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