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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다나 ‘정변’ 아이콘 노린다

입력 : 2018-11-06 21:03:35 수정 : 2018-11-06 21: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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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최근 활동이 잠잠했던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다나’(33)가 다이어트 컨설팅그룹 쥬 비스와 함께 ‘정변’에 나선다.

 

다나는 쥬 비스와 4∼5개월간 ‘실시간 다이어트’를 통해 변신해 나가는 모습을 공개한다. 다나는 약 30㎏을 감량해야 하는 상황이다. 쥬 비스는 다나에게 자사 관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표를 통해 ‘건강한 체중감량’의 결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이어터들과 공감하고, 향후 드라마틱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다는 취지다. 

 

쥬 비스는 기존 NRG 노유민의 다이어트 성공을 이끈 바 있다. 다나도 이로써 넥스트 노유민을 노린다.

다나는 긴 공백기 동안 체중이 급증했다. 가장 많이 나갔을 때에는 체중계 눈금이 85㎏를 가리켰을 정도라고 한다. 이호재 감독과의 결별 등 개인적 사정으로 침체기에 빠졌고 여기에 잦은 폭식, 음주 등으로 몸무게가 주체할 수 없이 늘어났지만, 다이어트는 생각지도 못했다는 후문이다.

 

다나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쥬 비스 측에 먼저 다나의 상황을 알리고 ‘다이어트에 나서보자’는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나의 사연을 접한 쥬 비스 관계자는 전속모델 체결을 받아들였다. 평소 ‘완벽한 몸매’를 가진 사람을 모델로 기용하는 다이어트 업계에서는 드문 일이다. 

한편, 다나는 지난 2001년 16살의 나이로 데뷔했다. 이어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로 합류했고 뮤지컬 배우·연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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