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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뼛조각 제거 수술… 재활까지 4∼6개월 예정

입력 : 2018-10-14 18:00:34 수정 : 2018-10-14 21: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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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LG의 에이스 차우찬(31)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LG 측은 14일 “차우찬이 시즌 중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7월 중순에 검진을 받은 바 있다. 검진 결과 심각하지는 않지만 미세한 뼛조각이 발견되어 시즌 종료 후 제거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상적으로는 뼛조각 제거 수술의 경우 재활까지 4∼6개월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수술 및 재활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시즌 개막 전 마운드에 설 수 있다. 하지만 동계 훈련 참여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에 회복된 기량을 즉각적으로 발휘할 수 있을지는 물음표가 선다.

 

차우찬은 올 시즌 12승(10패)을 수확했지만 내용면에서는 29경기 평균자책점 6.09으로 부진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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