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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여덟 멤버가 밝힌 컴백 소감 "업그레이드 된 팀워크·미모 선보일 것"

입력 : 2018-10-11 18:01:29 수정 : 2018-10-11 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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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 여덟 멤버가 7개월 여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첫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위키미키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크러쉬(Crush)’와 수록곡 ‘트루 발렌타인(True Valentin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무대에 오른 위키미키 멤버들은 각자 컴백 소감을 밝혔다. 먼저 루시는 “위키미키의 첫 싱글앨범이다. 그래서 한 곡, 한 곡에 더 집중하고 연구했다”고 말했고, 지수연은  “공백기동안 열심히 연습하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고민도 많이 한 앨범이다.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엘리와 최유정은 “이전 앨범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앨범이다. 열심히, 재밌게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매력 보여드릴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리나는 “오랜만에 컴백이어서 긴장을 많이했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세이는 “멤버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앨범이 나와서 기쁘고, 멋지게 준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위키미키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팀워크와 미모를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루아는 “새로운 콘셉트라 더 떨리는 것 같다. 귀엽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도연은 “7개월 만의 컴백이라 기분 좋고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활동 잘 할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독보적인 틴크러쉬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위키미키는 이번 앨범범 '키스 킥스(KISS, KICKS)'로 한층 더 세고, 사랑스러운 ‘러블리 갱스터즈(LOVELY GANGSTERS)’가 되어 돌아왔다. 

타이틀곡 ‘크러쉬’는 레게와 일렉트로 하우스가 콜라보 된 뭄바톤(Moombahton) 댄스 장르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짝사랑에 빠졌지만 멀리서 바라보지만 않고, 솔직하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는 당찬 소녀의 모습을 재기 발랄한 가사와 비트로 표현했다.

 

위키미키의 첫 번째 싱글앨범 ‘키스, 킥스’에는 타이틀곡 ‘크러쉬’를 비롯해, 좋아하는 마음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팝 댄스곡 ‘트루 발렌타인’, 아기자기한 가사와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진 미디엄 팝곡 ‘디어(Dear.)’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한편, ‘키스, 킥스’는 오늘(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위키미키는 같은 날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해 첫 번째 싱글 앨범 ‘키스, 킥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오는 12일 KBS 2TV ‘뮤직뱅크’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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