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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1 16:51:10, 수정 2018-10-11 16:51:09

    [광주 토크박스] 김기태 KIA 감독 “한승혁이 추가 등판 원했다고요?”

    • “들어보니 추가 등판을 원했던데요?”

       

      단 하루 만에 KIA가 지옥에서 천당으로 향했다. 9일 KIA는 6위 롯데와의 승차가 전무한 5위였다. 롯데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패했으나 승률에서 근소하게 앞섰기에 가능했던 5위 수성. 그러나 10일 롯데가 KT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패하고, KIA는 광주 한화전에서 6-1 승리를 거두면서 두 팀 간의 격차는 1경기 반 차까지 벌어졌다. 10일 한화전 선발 투수 한승혁의 5이닝 무실점 호투가 빛났던 이유였다. 경기 직후 한승혁은 “이틀 뒤 시즌 최종전에도 등판해 보탬이 되고 싶다”란 소감을 전했는데, 아쉽게도 바람은 무산됐다. 1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기 때문. 그의 빈자리는 사이드암 박준표가 채운다. 11일 광주 롯데전을 앞둔 김기태 KIA 감독은 “나중에 인터뷰 내용을 접했다. 추가 등판을 자청했더라”며 다소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마음은 이해하지만, 현실적으로 추가 등판은 어렵다는 것이 김 감독의 견해. “물론 공을 던질 수 있겠지만, (한)승혁이는 이미 큰일을 해줬다”며 웃었다. 

       

      광주=이재현 기자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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