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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0 16:39:02, 수정 2018-10-10 16:39:05

    [SW현장] ‘10人의 배우돌’ 더 맨 블랙, 글로벌 시장 향한 당찬 출사표

    •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10人의 꽃돌 ‘더 맨 블랙’이 여심 공략 나선다

       

      1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멀티테이너 배우 그룹 더 맨 블랙(The Man BLK)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더 맨 블랙 멤버 엄세웅, 정진환, 강태우, 신정유, 천승호, 최찬이, 고우진, 윤준원, 이형석, 최성용 등 10인과 스타디움 나병준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스타디움 나병준 대표가 무대에 섰다. 나 대표는 “글로벌 시장이 ‘다양성’과 ‘확장성’을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를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배우도 아이돌처럼 세계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한 기획이다. 8년 간의 시간을 거쳐 ‘더 맨 블랙’ 1기가 탄생했다”고 소개했다. 스타디움은 3년간 6개 팀을 데뷔시킬 계획이다. 나 대표는 “향후 다양한 플랫폼과 융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로젝트 팀을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 맨 블랙은 평균 나이 22.5세의 배우 그룹. 열 명의 멤버가 가진 각자의 재능과 이미지의 형상을 컬러로 나타냈으며 함께 했을 때 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블랙’을 담아 팀 명을 탄생시켰다.

       

      ‘멀티테이너’라는 수식어에 대해 멤버 엄세웅은 “쉽게 ‘배우돌’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하며 “아이돌 그룹과의 차이점은 출발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아이돌 분들이 음악을 하다가 연기까지 영역을 활동한다면, 우리는 연기를 하면서 가수 활동까지 더 넓은 영역, 다양한 활동을 하고자 한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더 맨 블랙이 밝힌 이들의 강점은 ‘맵핑 퍼포먼스’와 10인의 멤버 수. 이날 더 맨 블랙은 중앙에 설치된 런웨이를 걸으며 데뷔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데뷔 앨범의 수록곡 무대, LED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멤버가 열 명이기 때문에 일부가 작품 활동을 해도 나머지 멤버들이 앨범, 공연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지속성’이 강점”이라고 힘주어 말한 멤버들은 각자의 색깔, 커리어가 독특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나아가 더 맨 블랙은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이날 더 맨 블랙은 “웹드라마 ‘고벤져스’ 촬영을 마쳤고, 11월 14일 데뷔앨범 ‘Various Colors’를 발매한다. 10월 말 웹소설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소개하며 “가수가 데뷔 앨범을 내는 것처럼 배우돌이라 웹드라마를 먼저 준비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멤버 윤준원은 ‘고벤져스’에 대해 “‘고벤져스’는 2% 부족한 초능력을 가진 고등학생들의 히어로물이다. 휴대폰 어플로 초능력자가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다. 흔히 말하는 ‘병맛 판타지물’이다. 열 명이 모두 재밌게 촬영했다.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11월에는 데뷔 미니앨범 'Various Colors'를 발매한다. 멤버 고우진은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담은 앨범이다. 퍼포먼스가 가미된 댄스곡, 요즘 날씨에 맞는 미디엄 템포의 수록곡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성용은 “앨범 발매와 함께 음악방송, 라디오나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 계획도 가지고 있다. 몇몇 멤버들은 드라마 출연 준비를 하고 있다.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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