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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질투에 삐친 모습까지… 너무 귀여워∼

입력 : 2018-10-10 19:36:28 수정 : 2018-10-10 19: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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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매력' 스틸컷 미소 절로

[정가영 기자] 질투까지 귀여운 서강준의 모습이 선공개 됐다.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지난 4화 방송에서 영재(이솜)가 남자의 머리를 감겨주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 온준영(서강준). 영재에게 전화까지 걸어 질투를 예고한 준영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와 기대를 불어넣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누가 봐도 삐친 채 빠른 걸음으로 걷는 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넌 거짓말 못해. 얼굴에 딱 써 있어”라고 말하는 영재에게 걸음을 멈춘 준영은 뾰로통한 얼굴을 하고선 “그래. 나 삐쳤다. 너 왜 나한테 거짓말했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재는 준영의 마음을 알게 되고서도, “그냥 손님이지 뭐야. 스텝들 다 퇴근하고 혼자 있는데 어떡하냐?”라는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고, 준영은 그런 영재가 섭섭하기만 했다. 결국 솔직한 마음을 폭발시킨 준영은 “그래도. 너 나랑 약속했잖아. 딴 남자 머리 안 감겨주기로”라고 발끈했다. 준영은 그렇게 스물일곱 살이 되고도 영재 앞에선 스무 살 때처럼 순수하고 서툴렀다.

7년 전과 마찬가지로 영재밖에 모르는 준영의 귀여운 마음은 질투인지, 고백인지 모르겠는 말로 이어졌다. “왜 안 들이대. 두 눈 똑바로 박힌 남자면 싹 다 너 좋아하지”라고. 결국 영재는 “아유 귀여워”라며 소리 내어 웃었고, “누가 들이대든 말든 난 너밖에 없어”라며 준영에게 입맞춤으로 들이댔다. 그제야 준영의 마음은 풀어졌다. 질투마저 사랑스러운 준영, 그런 준영을 사랑으로 감싸는 영재. 흔들리지 않는 ‘준영재’ 커플의 연애가 더욱 기대되는 ‘제3의 매력’ 3회는 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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