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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대학원 부정입학 의혹 벗었다 “검찰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

입력 : 2018-10-09 10:11:26 수정 : 2018-10-09 10: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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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대학원 입학 특례 논란과 관련해 무혐의를 받았다. 

 

 9일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FNC 측은 “정용화의 대학원 박사과정 진학과 관련한 소식을 전해드린다”면서 “올해 초 정용화는 사법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그 결과 검찰은 정용화에게 학교의 입학과 관련한 업무방해 혐의가 없다고 최종적으로 판단을 내려 지난 7월 불기소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정용화는 이로 인해 그동안 박사과정 진학을 둘러싼 여러 오해와 의혹을 씻고 법의 판단을 통해 부정 입학의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 정용화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2군단 702특공연대에 자원, 자대배치를 받아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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