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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7人, 정부 문화훈장 받는다 “한류·한글 확산 기여”

입력 : 2018-10-08 18:32:06 수정 : 2018-10-08 18: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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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부로부터 화관문화훈장을 받는다. 

 

8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방탄소년단에게 훈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우리말로 된 가사를 부르는 등 한류 확산뿐 아니라, 한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방탄소년단 7명 멤버에게는 화관문화훈장을 나아가 콘텐츠·대중문화예술 발전 유공으로 이순재에게는 은관문화훈장, 우호증진 외국인 포상으로 마크롱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열었다. 지난달 5일 LA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포트워스, 해밀턴, 뉴어크, 시카고를 거쳐 뉴욕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 미국 스타디움 공연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이뤘다.

 

계속해서 오는 9일과 10일 영국 런던 오투 아레나(THE O2 ARENA)를 비롯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 ‘LOVE YOURSELF’ 유럽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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