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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7일 日 교육리그 참가...1군 정예선수단은 19일 출발

입력 : 2018-10-08 15:30:29 수정 : 2018-10-08 15: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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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두산의 1군 주력 선수들이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18 피닉스 교육리그 캠프'에 참가한다.

 

두산은 7일 일본으로 출국하는 투수 허준혁, 내야수 양종민, 외야수 조수행, 포수 이흥련 등 교육리그 선수단 2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코칭스태프는 강석천 감독을 필두로 조웅천 투수 코치, 최경환 타격 코치, 조경택 배터리 코치 등 9명이다. 선수단은 이곳 미야자키에서 총 18경기를 치르고 31일 귀국한다. 상대는 히로시마, 니혼햄, 야쿠르트, 지바롯데, 요코하마 등 일본프로야구 팀이다. 두산은 지난 2007년부터 기량 향상과 경기 운영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일본 교육리그를 소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리그 특징 중 하나는 18경기 중 4경기를 1군 선수단이 소화한다는 점이다. 4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두산베어스는 김태형 감독을 포함한 1군 코칭스태프, 선수단이 19일부터 26일까지 미야자키에서 훈련을 한다. 이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21일 주니치, 23일 한신, 24~25일 라쿠텐과 차례로 격돌한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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