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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첫 도움… 평점은 6.31 그쳐

입력 : 2018-10-04 11:09:58 수정 : 2018-10-04 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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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손흥민(26·토트넘)이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바르셀로나(스페인)과의 홈경기에서 2-4로 져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해 1-3으로 뒤진 후반 21분 에릭 라멜라의 추격 골을 어시스트했다. 무려 개막 후 7경기 만에 나온 시즌 마수걸이 공격포인트다. 슈팅보다 연계플레이에 집중하느라 위협적인 모습은 많이 나오지 않았다. 이후 바로 무사 시소코와 교체됐다. 

 

하지만 손흥민에 대한 평점은 박했다. 유럽축구 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팀 내 6번째인 평점 6.31점을 줬다. 경쟁자인 에릭 라멜라(7.35점)에도 크게 뒤졌다.

 

지역지 ‘풋볼 런던’은 한술 더떠 손흥민에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크로스바를 넘어가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지난 경기에 이어 또 조용한 경기를 펼쳤다”고 지적했다. 라멜라에게는 최고점인 8점을 매겼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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