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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의 변신은 무죄…‘여우각시별’서 카리스마 넘치는 첫 등장

입력 : 2018-10-03 14:09:59 수정 : 2018-10-03 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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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여우각시별’ 김경남이 제복 카리스마를 뽐내며 첫 등장했다.

 

김경남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여우각시별'에서 보안팀 제복을 풀착장한 제복 카리스마와 함께 등장했다.

 

‘여우각시별’에서 김경남은 인천공항 보안팀 기동타격대 소속 오대기 역을 맡았다. 이날 김경남은 공항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에 책임감 있게 대응하는 한편 후배 나영주(이수경)에게 원칙대로 선배의 모습을 선보이며 인천공항의 안전을 위해 달릴 보안남녀의 쫄깃한 '선후배 케미'를 예고했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김제혁 열혈팬 준돌, MBC '이리와 안아줘'의 가슴 아픈 현무를 자신만의 색깔로 채색한 김경남은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를 통해 "'여우각시별'의 오대기는 인천공항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강하고, 직업 정신이 투철한 인물이다. 매력적인 역할을 맡아 우직한 ‘상남자’ 모습과 더불어 이면에 있는 다른 색깔들도 입체적으로 보여드리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매 작품 반전을 선보인 바 있는 김경남이 '여우각시별'에서 선보일 또 다른 반전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은 인천공항의 '심장과 폐' 역할을 하는 여객서비스처를 배경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릴 기분 좋은 휴먼 멜로 성장기. 드라마계 '미다스의 손' 강은경 작가와 '히트작 제조기' 신우철 감독의 만남, 이제훈 채수빈 이동건 김지수 김경남 이수경 로운 등 매력적인 연기자들의 환상적인 조합과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한 영상미,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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