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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장안대 교수, ‘제5회 한돈데이’ 농림부장관상 수상

입력 : 2018-10-02 03:15:00 수정 : 2018-10-01 17: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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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전형주 장안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2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제5회 한돈데이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는 우리 축산품·농수산품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교수는 후학양성과에 힘쓰며 대중의 건강을 위해 함께 호흡하고 있는 식품영양학자다. 방송·대중특강·저서활동을 통해 우리 먹거리의 장점과 올바른 섭취법을 알려 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특히 수입개방으로 수입산 먹거리와의 가격경쟁 진입장벽을 넘어야 했던 시기, 우리 축산품·농수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전형주 교수는 “한돈데이를 맞아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미래 식품업계를 이끌어갈 학자를 키우는 교육자로, 한돈과 함께 올바른 먹거리를 알리는 전도사, 축산업과 농촌융복합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한 먹거리를 현대의 생활에 맞는 좋은 상품을 개발해 대중화하는 것이 농가와 산업을 살리는 일”이라며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돈데이는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대한한돈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제5회 한돈데이 행사에는 2만여명이 참석했고, 홍보대사인 배우 장동건이 자리해 다양한 나눔 이벤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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