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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한국노총, 실업야구팀 창단 협약 체결

입력 : 2018-09-11 20:36:43 수정 : 2018-09-11 2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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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이하 협회)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주영, 이하 한국노총), 가칭 한국실업야구연맹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철, 이하 위원회)는 11일 여의도 한국노총 7층 회의실에서 협회 김응용 회장과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추진위원회 김용철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업야구팀 창단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실업팀 창단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연고지의 지역 경제발전, 참여 기업의 위상강화와 사회적 공헌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학생야구 정상화 및 야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역량 있는 기업이 창단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용철 위원장이 실업팀 창단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던 중 한국노총과의 뜻이 맞아 성사되게 됐다.

 

한국노총 산하에는 과거 실업야구팀이 있었던 공공기업 및 금융권, 철도 등 많은 기업들이 포함 돼있다.

 

이 자리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실업야구가 앞으로는 야구계의 희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조합에 속해 있는 좋은 기업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응용 회장은 이에 “야구 선수들의 일자리 창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협력하기로 한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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