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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 화기애애 훈련 분위기, 아픈 황희찬 불참

입력 : 2018-09-06 18:48:57 수정 : 2018-09-06 18: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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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고양 박인철 기자] 훈련 분위기는 더없이 화기애애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첫 출항이다. 지난달 17일 한국 축구의 지휘봉을 잡은 벤투 감독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의 밑그림을 그린다.

 

경기 하루 전날인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훈련이 진행됐다. 초반 15분만 공개됐다. 전체적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패스 게임을 진행하다 실수하면 크게 자책하는 액션을 취하는 등 밝은 분위기가 유지됐다.

 

단 황희찬(잘츠부르크)의 모습은 이날 확인하기 어려웠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허벅지가 살짝 당기는 느낌이 있다고 해서 훈련에 불참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코스타리카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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