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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전세계 여배우 수입 1위

입력 : 2018-08-19 12:36:41 수정 : 2018-08-19 12: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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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배우는 스칼렛 요한슨이었다.

 

미국의 경제잡지 포브스는 최근 ‘2018 세계 여배우 수입 톱 10’을 발표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가장 돈을 많이 번 여배우 1위는 스칼렛 요한슨으로 안젤리나 졸리를 제치고 최고 수입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스칼렛 요한슨은 약 4000만 달러(약 450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칼렛 요한슨의 수입 대부분은 마블 영화 출연료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하며 많은 수익을 올렸다. 또 스칼렛 요한슨은 내년 ‘어벤져스4’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도 제작 예정이다.

 

2위 는 2800만 달러(315억 7000만원)의 수입을 올린 안젤리나 졸리가 차지했다. 영화 ‘말리피센트2’의 출연료가 많은 영향을 미쳤다. 뒤를 이어 제니퍼 애니스톤이 1950만 달러(219억 8600만원)로 3위를, 제니퍼 로렌스가 1800만 달러(약 203억원)로 4위를 기록했다. 

 

할리우드 남성 배우 중에서는 총 1억 2400만 달러(1403억 6800만 원)를 벌어들인 드웨인 존슨이 수입 1위에 랭크됐다.

 

스칼렛 요한슨은 1993년 연극 ‘소피스트리’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녀’, ‘언더 더 스킨’, ‘루시’ 등에 출연하며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매력적 외모로 단숨에 할리우드 스타로 떠올랐다. 또한 ‘어벤져스’ 시리즈의 블랙 위도우 역을 맡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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