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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추아이와 함께… 이강인, 1군 훈련 모습 공개

입력 : 2018-08-15 00:50:10 수정 : 2018-08-15 09: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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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벌써 어엿한 1군 선수 같다.

 

이강인(17·발렌시아)의 1군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는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군 공식 훈련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주로 새로 합류한 케빈 가메이로와 미키 바추아이의 모습이 많았다. 훈련 영상 공개가 두 선수를 위한 것이었다. 발렌시아는 “가메이로와 바추아이가 팀 훈련을 소화했다. 두 선수는 잠재력을 갖춘 선수들이다. 발렌시아의 최전방을 이끌 가능성을 높였다”고 언급했다.  

 

발렌시아가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는 가메이로와 바추아이가 주를 이뤘지만 이강인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바추아이의 뒤에서 묵묵히 뛰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가 “이강인이 바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의 훈련을 직접 받는다. 1군에서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받는다. 그는 특별한 선수”라고 언급했는데 바로 사진을 통해 이강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 합류 후 2군과 유소년 리그에서만 뛰었을뿐, 아직 1군 데뷔전을 치르지 않았다. 프리시즌을 통해 1군 경기에서 골맛을 보기는 했다. 시즌 개막 후에도 1군에서 뛸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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