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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대신 이요원… 250억 대작 ‘이몽’ 여주인공 물망

입력 : 2018-08-14 19:17:37 수정 : 2018-08-14 19: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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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이영애가 250억 대작 ‘이몽’ 출연이 불발된 가운데, 대체자로 이요원이 물망에 올랐다.

14일 한 매체는 ‘이몽’의 주인공 이영애가 스케쥴 조율이 어려워 드라마 출연이 불발, 이요원이 주인공으로 나서 새 판을 짜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요원 소속사 측은 “현재 ‘이몽’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세부 사항 논의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몽’은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 의사가 상해임시정부의 첩보 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시대극이다. 건국 10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오는 2019년 편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50억이 투입된 대작인 만큼 톱배우 캐스팅이 당연시 된 가운데, 이영애 바통을 이어 받은 이요원이 역할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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