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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슈주 은혁 "죽을 때까지 슈퍼주니어 활동하고파"

입력 : 2018-08-14 11:39:00 수정 : 2018-08-14 11: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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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슈퍼주니어 D&E 동해, 은혁이 장수 아이돌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D&E는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화형들이 벌써 40대가 됐다. 시간 참 빠르다"고 말문을 열며 "요즘은 나이라는 게 큰 제한을 갖는 시대가 아닌 것 같다. 40세는 물론이고 50세에도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남미투어를 다녀왔는데, 막상 다녀오니 앞으로도 충분히 무대에 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14년은 더 할 수 있겠더라. 멈춰있지 않고 좋은 음악을 만들어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슈퍼주니어로 계속해서 함께 음악하고 싶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러자 은혁은 "슈퍼주니어로 죽을 때까지 활동하고 싶다"고 강조하며 "지난 14년간 활동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못해본 것들이 참 많다"면서 "라틴팝, 트랩 힙합 등 아직도 우리에겐 도전할 장르가 많다. 멤버들이 의지를 갖고 있고, 도전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언제나 슈퍼주니어로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주니어 D&E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바웃 츄('Bout You)'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머리부터 발끝까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동해의 자작곡이자 타이틀곡인 '머리부터 발끝까지'는 플루트 사운드 시그니처에 청량감을 더한 트랩 힙합 장르의 곡으로, 은혁 역시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첫눈에 반한 남자의 사랑 고백을 스윗한 가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인 노래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레이블SJ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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