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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슈주 은혁 "14년 뒤 슈퍼주니어? 건강하기만 했으면"

입력 : 2018-08-14 11:36:00 수정 : 2018-08-14 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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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이 올해로 데뷔 14년이 된 가운데, 14년 뒤 슈퍼주니어의 모습을 예상해봤다.

 

슈퍼주니어 D&E 은혁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슈퍼주니어로 활동한지 벌써 14년이 됐다"고 운을 떼며 "14년 뒤에는 이특 형이 50세가 된다. 쉰이 되는데,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은혁은 "특이형도 얼마 전에 수술했고, 희철이형은 다리가 안 좋다. 나도 얼마 전 목디스크가 터졌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멤버들 건강에 관심갖게 됐다"면서 "예전엔 건강에 대해 신경을 크게 안썼는데, 이젠 서로 건강을 챙겨주기 시작한다. 몸이 안 좋으면 서로 약도 챙겨주고 좋은 병원도 추천해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은혁은 "오래 활동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건강이 우선"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14년 뒤의 슈퍼주니어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 앞에 서서 변함없이 노래했으면 한다. 그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슈퍼주니어 D&E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바웃 츄('Bout You)'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머리부터 발끝까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동해의 자작곡이자 타이틀곡인 '머리부터 발끝까지'는 플루트 사운드 시그니처에 청량감을 더한 트랩 힙합 장르의 곡으로, 은혁 역시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첫눈에 반한 남자의 사랑 고백을 스윗한 가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인 노래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레이블SJ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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