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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뛰는 세리에 B, 19개 팀으로 시즌 치른다

입력 : 2018-08-14 09:09:25 수정 : 2018-08-14 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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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결국 이탈리아 세리에 B가 19개 팀으로 시즌을 치른다.

 

세리에 B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2019 세리에 B’ 일정을 공개했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바리, 체세나, 아벨리노가 파산과 재정 등의 문제로 시즌 참가가 어려워지면서 일정을 짜는데 골머리를 앓았다. 세리에 A의 키에보가 이적 규정 위반으로 강등된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타 팀 등록도 고민했지만 기존의 19개 팀이 19팀 체제 운영을 선호하면서 결국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20·헬라스베로나)로선 기이한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홀수 팀 체제가 되면서 매 주 한 팀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 과거 K리그와 프로야구에서도 볼 수 있던 장면을 세리에 B에서도 보게 됐다. 세리에 B는 이승우의 베로나를 포함해 아스콜리, 코센차, 베네벤토, 레체, 브레시아, 페루자, 시타델라, 크로토네, 크레모네세, 페스카라, 포자, 카르피, 리보르노, 파도바, 팔레르모, 살레르니타나, 스페치아, 베네치아가 참가한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대한배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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