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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회’ 음악중심, 스페셜한 무대로 볼거리 풍성…1위는 트와이스

입력 : 2018-08-11 18:02:12 수정 : 2018-08-11 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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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600회 맞은 음악중심, 다채로운 무대로 꽉 채웠다.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은 6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기존 MC 구구단 미나, NCT 마크와 함께 노홍철과 샤이니 민호가 특별 MC로 마이크를 잡았다. 역대 음악중심 MC인 태연, 수지, 신동욱, 홍수아, 김소현, 김새론 등은 영상을 통해 600회를 축하했다.

 

600회인만큼 스페셜한 무대들이 쏟아졌다. 첫 번째 특별무대를 장식한 것은 미나와 마크, 달달한 커플송인 산이와 레이나의 ‘한여름 밤의 꿀’을 선보였다. 시원한 여름 곡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었다. (여자)아이들이 꾸민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에 이어 우주소녀가 부르는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마지막은 신흥 여름 강자 레드벨벳의 ‘빨간 맛’ 무대로 꾸며졌다. NCT U가 커버한 셀럽파이브 리믹스 버전, 그리고 윤미래와 위너(WINNER)의 콜라보 무대 ‘페이 데이(PAY DAY)’ 등 또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걸그룹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는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 지코의 ‘소울메이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음악방송 10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트와이스의 인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 레드벨벳은 신곡 ‘파워 업(POEWR UP)’과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로 화려하게 컴백했으며, 이밖에 마마무, 빅스 레오, 라붐, 다이아, SF9, 빅플로, Stray Kids 등이 출연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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