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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은진 탈퇴 후 첫 컴백… 본인 의견 존중했다"

입력 : 2018-08-09 16:01:14 수정 : 2018-08-09 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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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멤버 은진 탈퇴 후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다이아는 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썸머 에이드(Summer Ade)' 쇼케이스를 열었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즌 음료 에이드처럼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7곡을 수록했다. 신사동호랭이와 3년 만에 재회해 선보인 타이틀곡 '우우'는 이성의 행동에 설레는 마음을 '우우'라는 감탄사로 표현한 마이애미 베이스 장르의 노래다. 

 

기희현은 "은진양이 다이아를 나간 뒤 첫 컴백"이라고 운을 떼며 "은진 본인의 의견을 존중했다. 은진양이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가끔 보는데, 은진이가 행복하길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차례 컴백이 연기된 점에 대해 기희현은 "앨범을 준비하면서 곡을 녹음했고, 안무까지 나왔다. 그런데 조금 더 준비해보고자 해서 신사동호랭이 작곡가님께 새로운 곡을 부탁했다"면서 "기다리고 기다렸는데도 노래가 안 나와서 결국 신사동호랭이 작곡가님을 찾아갔다. 그렇게 받아온 곡이 타이틀곡 '우우'다. 마음에 쏙 들었고, 빨리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이아의 신곡 '우우'는 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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