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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나혜미의 인생 2막… 배우로 쉼 없이 달린다

입력 : 2018-08-08 21:29:40 수정 : 2018-08-08 2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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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나혜미가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가운데, 스크린과 안방극장·웹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블룸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나혜미가 KBS 2TV 새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나혜미는 극중 김도란(유이 분)의 동생 김미란으로 분한다. 김미란은 세상물정 모르고 자란 단순 무식한 성격의 소유자. 이에 나혜미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철부지 캐릭터를 완벽 소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나혜미는 이후 SBS ‘엽기적인 그녀’, 영화 ‘치인트’ 등에 출연, 또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는 10월 개봉 예정작인 영화 ‘멘소레! 식당하나’를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한 나혜미는 최근 웹드라마 ‘미스 미스터 한’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숏컷에 도전, 파격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나혜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나뿐인 내편'에 캐스팅돼 너무 영광스럽고, 앞으로 진행될 촬영이 정말 기대되고 설렌다"며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신화 에릭과의 결혼 후 작품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나혜미. 사랑과 일, 모두 잡은 나혜미의 행보는 어떨지 기대되는 순간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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