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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팬, PGA 챔피언십…존슨의 언더파 가능성 높게 예측

입력 : 2018-08-08 13:36:39 수정 : 2018-08-08 1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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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더스틴 존슨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9일(목)에 미주리(미국)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0.67%가 1번 선수 더스틴존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한 선수들은 저스틴 토마스(60.45%), 제이슨 데이(54.98%), 패트릭 리드(51.62%), 저스틴 로즈(51.18%), 부바 왓슨(51.07%) 순이었다. 반면 브라이슨 디샘보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41.27%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더스틴 존슨만이 30.51%로 3~4언더에서 1순위를 차지했다. 1~2언더에서 1순위를 차지한 나머지 선수들은 제이슨 데이(28.99%), 부바 왓슨(28.89%), 저스틴 토마스(27.82%), 패트릭 리드(25.83%), 저스틴 로즈(23.32%), 브라이슨 디샘보(21.83%) 순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 게임은 9일(목) 오후 7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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