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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 연일 먹고 바르는 홍보대사로

입력 : 2018-08-09 03:00:00 수정 : 2018-08-08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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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올 가을 독일인과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김혜선이 홍보모델로 연이어 발탁되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미국계 초콜릿·캔디 브랜드 씨즈캔디의 국내 독점계약사인 한스텝이 연중 전개하고 있는 가족사랑 캠페인 ‘우리 결혼해요!’의 모델로 영입된 이후 유명 에스테틱 브랜드 본에스티스와도 맞손을 잡았다.

 

김혜선은 본에스티스의 ‘건강한 피부가 행복을 불러요’ 캠페인에서 얼굴을 알리게 됐다. 본에스티스는 유명 연예인을 주요 대상으로 한 에스테틱 전문점에서 출발했다. 실전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화장품 개발·제조에도 뛰어들었고, 일본과 동남아 시장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회사 창업자인 한도숙 대표는 ‘동안 피부 전도사’로도 유명하다. 경기 권역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수 년째 피부관리 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인 김혜선은 ‘개그콘서트’에서 ‘최종병기 그녀’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으샤빠샤’와 ‘구린라이트’ 코너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혜선은 앞서 KBS 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두 살 연하의 독일인 예비신랑 스테판 지겔을 소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스테판을 만나 한국으로 돌아오기까지 8개월간 교제했다. 김혜선은 “한국에 돌아와야 하나, 독일에 남아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며 “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스테판이 좋았고, 이 사람이라면 멀리서도 연애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스테판은 건축·조경 쪽 일을 하는데 애교도 엄청난 친구”라며 “신기할 정도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고 저를 순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고 했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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