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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아육대’, 워너원·트와이스·세븐틴…최정상 아이돌 총출동

입력 : 2018-08-06 14:09:36 수정 : 2018-08-06 14: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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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명절 대표 프로그램 ‘아육대’가 올 추석에도 어김없이 시청자를 만난다. 

 

MBC 측은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추석특집 2018 아육대’) 개최를 확정하고 오는 20일, 27일 양일간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특집 2018 아육대’에는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레드벨벳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대거 출동할 예정이다. 명절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아육대’를 통해 매해 새로운 아이돌 스포츠 스타가 발굴되는 만큼 올해는 누가 그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추석특집 2018 아육대’의 진행은 아나운서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그리고 트와이스 나연이 맡는다. 아육대 터줏대감 전현무와 예능감 충만한 이특,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나연의 색다른 케미스트리 역시 관전 포인트.

 

올해 ‘추석특집 2018 아육대’는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다. 총 다섯 종목이 진행되는 가운데 부상 위험이 많은 종목은 제외하고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족구를 신설했다. 20일에는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는 60m·400m 육상, 양궁, 리듬체조 그리고 족구 경기가 진행되며, 27일에는 볼링만 단독으로 진행된다. 

 

‘추석특집 2018 아육대’ 제작진은 “응급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팀 인력을 항시 대기시키는 것은 물론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돌들과 현장을 찾은 팬들이 모두 안전히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특집 2018 아육대’를 제패할 새로운 체육돌은 누가될지 오는 추석 연휴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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