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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같이 살래요’ 박세완, 공감지수 높이는 ‘단짠 연애기’

입력 : 2018-08-06 10:22:30 수정 : 2018-08-06 1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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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같이 살래요’ 박세완이 연애 교제 허락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지난 4,5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에서는 다연(박세완)이 재형(여회현) 생각에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과 함께 교제 허락을 놓고 아빠와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완은 현하(금새록)의 연락에 따로 만나게 됐다. 어색할 줄 알았던 두 사람은 예상외로 잘 맞는 마음 하나로 친자매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박세완이 현하에게 재형이 연애를 글로 배웠다는 얘기를 듣고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내 자신과 재형이 동일한 책으로 연애를 배웠다는 사실에 얼굴을 붉히며, 사랑에 빠진 모습 그 자체로 안방극장을 핑크 빛으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박세완은 아빠 찬구(최정우)의 연애 결사반대에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됐다. 박세완의 확고한 의사 피력에도 반대 의사를 표하며 문식(김권)과 잘 돼야 한다며 주장을 이어나간 것. 아니나 다를까 찬구가 재형을 병원으로 소환해 박세완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 소식에 병원으로 향한 박세완은 한껏 상기된 얼굴로 재형의 품을 파고들었다. 이내 미안하다며 슬픈 눈으로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듯한 표정을 지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 장면에서 박세완은 탁월한 표현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눈물을 글썽거리며 자신이 더 미안하다는 듯 한 표정을 지어냈는데, 순조롭지 않은 상황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극 말미에는 재형이 유하(한지혜)의 동생임이 밝혀졌다. 이에 다시 한 번 힘든 난관을 예고한 ‘재다 커플’의 앞길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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