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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신예 김도연, ‘강남미인’ 첫 등장… 훈훈 아우라로 시선강탈

입력 : 2018-07-29 10:27:17 수정 : 2018-07-29 1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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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신인배우 김도연이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첫 등장, 강한 인상을 남겼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김도연이 맡은 ‘장원호’역할은 이기적이고 손해 보기 싫어하는 성격인데, 현수아(조우리 분)에게 첫눈에 반해 짝사랑하는 신입생이다. 특히 모태솔로에 눈치도 없는 관계로 연애를 글로 배우고 있으며, 성운(김은수 분)이 하는 연애코치에 속아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는 캐릭터.

이번 주 방송에서 장원호(김도연 분)은 신입생 환영회에서 수아에게 “사실 이렇게 빨리 고백할 생각은 없었는데 널 노리는 남자들이 너무 많아서 빨리 내 걸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 좋아한다. 사귀자, 현수아”라며 공개고백을 하는가하면 현수아에게 단번에 거절당한 이유가 도경석(차은우 분) 때문이라고 착각해 뜬금포 대결을 제안하는 등 연애숙맥의 전형적인 모습을 잘 표현해 브라운관에 안착했다.

이처럼 김도연은 신인다운 풋풋함과 남다른 열정을 가진 배우로, 첫 회부터 신선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으로 김도연이 현수아에게 보여줄 ‘직진사랑법’과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이들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본 신선한 마스크! 배우 김도연의 활약 기대할게요“ “원호같은 신입생이 주변에 있었던 것 같은데 역할 너무 찰떡!“ “덕분에 신입생 시절 생각이 떠오르네요. 신인배우 김도연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인배우 김도연이 활약하는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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