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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미션 임파서블6,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폭풍 질주’

입력 : 2018-07-28 16:54:02 수정 : 2018-07-28 16: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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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대한민국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개봉 4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무서운 기세다. 개봉 첫 날 시리즈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관객까지 넘어선 것.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이는 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속도이며, 역대 7월 최고 흥행작이자 최단 흥행 속도를 보유하고 있는 마블 ‘스파이더맨:홈커밍’(2017)과도 동일한 흥행 추이다. 시리즈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보다 200만 돌파 시점은 무려 2일 이상 빠르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 이후 평점이 역상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특히 CGV골든 에그 지수는 무려 97%와 함께 감독 연출, 스토리, 영상미, 배우 연기, OST까지 모두 고른 평을 받으며 올 여름 최고의 웰메이드 블록버스터로 각광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까지 전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지난 18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감독 브래드 버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또한 개봉 11일째인 이날 200만 관객을 돌파, 여전한 파워를 과시했다. 이는 ‘인사이드 아웃’(2015)과 타이 기록이자 1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코코’(2018)의 흥행 속도보다 3일 빠른 기록이다.

나아가 이틀 동안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던 한국영화 ‘인랑’(감독 김지운)을 끌어내리고 2위로 깜짝 올라서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과 같은 날 개봉한 ‘인랑’은 3위를 기록 중이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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