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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두절에 위치추적까지…해프닝으로 마무리 된 '김부선 실종설'

입력 : 2018-07-27 09:26:46 수정 : 2018-07-27 09: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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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김부선 실종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연락두절 됐던 김부선이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서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소식을 알리며 일단락됐다.

26일(오늘)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후 7시 30분 경 김부선의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엄마(김부선)에게 몇 주전 차를 빌려줬는데 오늘 오전 10시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신고한 것. 이미소는 김부선이 여행을 간다고 해 차를 빌려줬는데, 연락이 닿지 않자 불안한 마음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확보된 휴대폰 위치 추적을 시작했다. 위치를 파악한 경찰은 해당 지역으로 출동해 수색을 펼쳤다. 그러던 중 오후 8시 38분 경 이미소가 김부선과 통화를 했다며 신고를 취소했다. 김부선은 딸에게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서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과거 관계로 인해 일명 ‘여배우 스캔들’로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이 지사에게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하며 폭로전을 펼치고 있다. 김부선 실종신고 소식이 알려지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부선’ ‘김부선 실종’ 등의 키워드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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