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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vs 현우, 팽팽한 신경전… 왜?

입력 : 2018-07-24 19:33:41 수정 : 2018-07-24 19: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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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사랑'
[정가영 기자] ‘마녀의 사랑(사진)’ 마녀 윤소희-인간 남자 현우가 국밥집 앞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관심을 모은다. 세입자와 건물주라는 철저한 갑을 관계로 재회하게 된 것.

25일 첫 방송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국밥집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사진 속 윤소희(강초홍 역)와 현우(마성태 역)는 국밥집 문을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현우는 ‘금일 휴업’ 팻말이 걸린 국밥집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국밥집을 운영하는 마녀 3인방에게 중대한 일을 전하려는 듯해 이목을 끈다. 이어 밖으로 나온 윤소희는 현우를 보고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현우를 보자마자 탐탁하지 않다는 듯 인상을 찌푸리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사실 윤소희는 마녀인 상황. 이를 알리 없는 건물주 현우가 어디선가 등골을 서늘하게 하는 윤소희의 살벌한 기운을 느끼고 물러서게 될지 앞으로 이 두 사람이 펼쳐 나갈 오싹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연일 찜통 같은 무더운 날씨 속에 촬영에 임했던 윤소희-현우는 촬영 중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트리는 등 웃음이 끊이질 않는 현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

‘마녀의 사랑’ 제작진은 “마녀와 인간 남자의 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에 만화를 찢고 나온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 윤소희-현우가 극강 케미스트리를 뽐내 스태프들까지 설레게 할 정도다. 두 사람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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