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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신곡] '청량보스' 여자친구의 귀환… 올여름은 '여름여름해'

입력 : 2018-07-19 17:59:00 수정 : 2018-07-19 16: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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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진짜 여름이 왔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돌아왔다. 이번엔 청량감 가득한 여름친구다. '파워 청순' '격정 아련'에 이어 '파워 청량'으로 돌아온 여자친구. 시원한 기운이 몰아치는 멜로디, 상큼 발랄한 보이스가 더해져 최고의 시너지를 자아냈다. '여름여름해'란 제목 그대로, 여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2018 대표 썸머송의 탄생이다.

여자친구의 썸머 미니앨범 '써니 썸머(Sunny Summer)'가 1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상큼함과 청량감을 가득 담은 스페셜한 썸머 앨범으로, 여자친구 6인6색의 상큼한 보이스 컬러로 채워진 스페셜한 곡으로 트랙리스트가 꽉 채워졌다.

타이틀곡은 이름에서부터 여름의 기운이 가득 느껴지는 '여름여름해'다. '여름여름해'는 시원한 일렉기타 사운드로 시작해 소녀들이 느끼는 여름밤의 설렘을 담은 시원한 팝 댄스곡. 여자친구 특유의 청량한 보컬과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시원한 바닷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청량한 느낌을 선사한다.

베일 벗은 '여름여름해'는 청량 그 자체였다. 여자친구 특유의 '파워 청순'이 청량감을 만나 거대한 시너지로 휘몰아쳤다. 귀를 꽉 채우는 시원한 사운드가 파도처럼 몰아쳤고, 여자친구 여섯 멤버의 각기 다른 음색이 귀를 즐겁게 했다. 또 파워 넘치는 여자친구표 퍼포먼스가 여름이란 계절감을 십분 살렸다. 진정한 '썸머퀸'의 귀환이자, 여름친구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였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그 느낌이 한층 배가됐다. 총천연색 같은 여섯 멤버들의 개성이 한데 어우러졌고, 한층 물오른 비주얼은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였다. 무엇보다 듣고 들어도 자꾸 듣고 싶은 묘한 중독성이 썸머송 '여름여름해'를 완성했다. 19일 오후 6시 공개.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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