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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결혼 앞둔 김혜선 ‘성숙한 결혼’ 알리미 자청

입력 : 2018-07-17 03:00:00 수정 : 2018-07-16 14: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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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올 가을 독일인과 결혼을 예고한 개그우먼 김혜선이 성숙한 결혼문화를 알리는 전도사로 나섰다.

김혜선은 미국계 초콜릿·캔디 브랜드 씨즈캔디의 국내 독점계약사인 한스텝이 연중 전개하고 있는 가족사랑 캠페인의 하나인 ‘우리 결혼해요!’의 모델로 발탁됐다.

한스텝은 올해 들어 가족사랑 캠페인을 확대 개편해 매월 세부적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애를 다뤘고, 이달부터 결혼을 소재로 잡았다. 한스텝 측은 “올바른 결혼관을 전달하고,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연예인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선은 앞서 KBS TV ‘아침마당’에 출연해 2세 연하의 독일인 예비신랑 스테판 지겔을 소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스테판을 만나 한국으로 돌아오기까지 8개월간 교제했다. 김혜선은 “한국에 돌아와야 하나, 독일에 남아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며 “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스테판이 좋았고, 이 사람이라면 멀리서도 연애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스테판은 건축·조경 쪽 일을 하는데 애교도 엄청난 친구”라며 “신기할 정도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고 저를 순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고 했다.

한편,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인 김혜선은 ‘개그콘서트’에서 ‘최종병기 그녀’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으샤빠샤’와 ‘구린라이트’ 코너로 인기를 얻고 있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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