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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열애설에 직접 부인 “이런 글은 이제 멈춰 달라”

입력 : 2018-07-09 15:06:48 수정 : 2018-07-11 10: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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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배우 이수민이 열애설에 휩싸이자마자 직접 부인했다.

이수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게재된 글을 올리며 “아닙니다.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 이런 글은 이제 멈춰 달라”고 적었다.

네티즌이 작성한 게시판 속 글에는 “보니하니 이수민 연애함. 가로수길에서 보니하니 이수민이랑 배구선수 임성진이랑 데이트하는 거 봄. 이수민 마스크 쓰고 있었는데 계속 눈 마주침. 진짜임”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수민은 최근 아시아나항공과 역대 최연소로 2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성균관대 소속의 배구 선수 임성진은 1999년생으로, 193cm의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다. 아이돌그룹 멤버 못지 않은 비주얼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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