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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블랙핑크, ‘뚜두뚜두’로 트리플 크라운 달성 …에이핑크·윤미래 컴백

입력 : 2018-07-08 13:46:09 수정 : 2018-07-08 13: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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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7월 둘째 주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3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블랙핑크 ‘뚜두뚜두’와 볼빨간사춘기 ‘여행’, 비투비 ‘너 없인 안 된다’가 1위 후보에 올랐다. 특히 블랙핑크 ‘뚜두뚜두’는 지난주 비투비 ‘너 없인 안 된다’와의 1위 대결에서 트로피를 차지해 2관왕에 오른 상황. 3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모았다.
집계 결과 7월 둘째 주 ‘인기가요’ 1위는 블랙핑크 ‘뚜두뚜두’에게 돌아갔다. 트로피를 받은 블랙핑크 멤버들은 “1년만에 컴백했는데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블링크 여러분 항상 기다려주고 응원해줘서 고맙다. 양현석 사장님, 스태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MC 정채연과 송강, 그리고 세븐틴 민규를 대신해 샤이니 민호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의 경리도 데뷔 첫 솔로곡 ‘어젯밤‘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 외에도 16년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 윤미래의 신곡 ‘You & Me’와 지난 4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을 선언한 골든차일드가 신곡 ‘IF’와 ‘LET ME’ 두 곡을 선보였다.
상큼 발랄 비주얼로 남심을 저격할 에이핑크 또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청순함의 대명사 에이핑크는 미니7집 타이틀곡 ‘1도 없어’를 통해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1도 없어’는 한 남자를 사랑했을 당시의 느낌과 감정이 이젠 남아 있지 않은 여자의 심정을 담은 곡이다.
이 밖에도 샤이니, 뉴이스트W, DAY6, 모모랜드, 강남, 엘리스, 더이스트라이트, KHAN, 프로미스나인, 김동한, 민서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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