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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75% “박인비,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8-06-27 13:24:40 수정 : 2018-06-27 13: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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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국내 골프팬들은 ‘LPGA KPMG 여자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박인비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8일에 미국 일리노이에서 열리는 ‘LPGA KPMG 여자PGA 챔피언십’ 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7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5.70%가 1번 선수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27일 밝혔다.

3번 브룩 헨더슨이 60.34%로 뒤를 이었고, 6번 유소연(456.81%), 4번 김효주(55.65%)가 과반수 언더파 투표율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4.01%를 기록한 5번 고진영을 비롯해, 7번 제시카 코다(45.415), 그리고 2번 이민지(47.80%)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1~2오버가 1순위를 차지한 제시카 코다(25.45%)를 제외한 6명의 선수가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7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7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케이토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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