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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14 14:59:44, 수정 2018-06-14 14:59:44

    월드컵 축구스페셜 21회차, 축구팬 75%“이집트, 우루과이에 압도적 우세 예상”

    •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75.25%가 이집트-우루과이(1경기)전에서 이집트의 압도적인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우루과이의 승리 예상은 9.12%에 그쳤고, 무승부는 15.61%로 집계됐다. 최종 스코어 예상에서는 2-0 이집트 승리가 19.00%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2-1 이집트 승리(15.26%)와 3-1 이집트 승리(10.82%)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루과이(피파랭킹 14위)와 이집트(피파랭킹 45위)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만난다. 객관적 전력차이가 있는 양팀이지만, 토토팬들의 선택은 의외로 약팀인 이집트였다. 최근 A매치 평가전에서 우루과이는 체코, 웨일즈, 우즈벡을 상대로 3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이집트는 쿠웨이트, 콜롬비아에게 무승부를 기록한 것에 이어 벨기에게 0-3의 패배를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집트를 선택한 토토팬들의 선택에 아주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집트를 이끄는 ‘이집트 왕자’ 모하메드 살라가 팀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살라는 올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살라는 2017~18시즌 32골로 EPL 득점왕에 올랐고, UCL까지 합치면 43골을 기록해 소속팀이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오르는데 일조했다.

      다만, 변수는 살라의 월드컵 출전여부다. 살라는 지난 5월27일 레알마드리드와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부상을 당하며, 월드컵까지 출전여부가 불투명했었다. 그러나 살라는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11일 이집트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등장해 간단한 연습을 하는 등 출전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루이스 수아레즈, 에딘슨 카바니 등이 버티고 있는 우루과이가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앞서고 있지만, 살라가 빠른 회복으로 제 컨디션을 찾아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면, 의외의 경기를 펼칠 수도 있는 한 판이다.

      모로코-이란(2경기)전에서는 이란 승리 예상(47.185)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양팀의 무승부 예상(30.63%)과 모로코 승리 예상(22.18%)의 순이었다. 양팀의 최종 점수대 예측에서는 1-1 무승부가 16.65%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차지했다.

      마지막 포르투갈-스페인(3경기)전에서는 포르투갈 승리 예상이 40.7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양팀의 무승부 예상(32.63%)과 스페인 승리 예상(26.62%)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측에서는 1-1 무승부가 14.93%로 최다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1회차는 오는 15일 저녁 8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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