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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13 09:55:36, 수정 2018-06-13 10:38:00

    [SW이슈] 6월 극장가는 ‘속편’ 전쟁…‘쥬라기 월드’ ‘탐정’ ‘오션스’

    • [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시리즈 영화의 ‘속편’이 6월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에 이어 ‘탐정: 리턴즈’와 ‘오션스8’가 나란히 스크린에 오르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전작의 흥행을 넘어서는 작품이 나올 지 관심이 뜨겁다.

      한국 영화로는 드물게 시리즈화에 성공한 영화 ‘탐정: 리턴즈’는 2015년 권상우, 성동일의 찰떡 호흡과 예상을 뛰어넘는 추리로 흥행에 성공한 ‘탐정: 더 비기닝’의 속편이다. 전편 ‘탐정 : 비기닝’이 270만 명 가량 관객을 모았다.

      1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따라가는 코믹 범죄 추리극이다. 여치로 합류한 이광수는 천재 해커이면서도 어딘가 어설픈 모습이 우스운 캐릭터로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13일 함께 개봉한 ‘오션스8’은 ‘오션스’ 시리즈의 여성 버전으로 할리우드 여성 톱스타들이 포진해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끄는 작품이다.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 ‘오션스13’ 이후 오랜만에 나온 후속작. 그동안 시리즈를 이끌어 온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을 대신해 동생 데비 오션(산드라 블록)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낸다.

      뉴욕 최대 패션쇼에 참석하는 스타의 목에 걸린 1500억 원짜리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결성된 범죄 전문가들의 활약을 그렸다. 산드라 블록을 비롯해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미디 캘링, 사라 폴슨 등이 출연해 케이퍼 무비 ‘오션스’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관객들의 기대가 크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쥬라기 공원’의 리부트 작품으로 ‘쥬라기 월드’(2015)의 속편이다. 화산 폭발로 멸종 위기에 빠진 공룡들을 둘러싼 음모를 그렸다. 전편 ‘쥬라기 월드’는 2015년 개봉 당시 554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도 전편을 능가하는 관심으로 각종 흥행 기록을 줄줄이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6일 개봉 첫날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118만 2998명)을 세우며 단숨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는 ‘신과함께 - 죄와 벌’(2017), ‘베테랑’(2015) 등 천만 영화들에 버금가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2일까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면서 누적관객수 355만3110명을 기록했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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