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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11 09:22:51, 수정 2018-06-11 09:47:19

    UAE 언론 "한국, 손흥민 활약에 월드컵 운명 달려"

    • [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손흥민(26·토트넘)의 활약에 한국 운명이 걸려 있다.”

      UAE 언론 ‘스포츠 360’의 분석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4일 개막하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F조에 속해 16강 경쟁을 펼친다. 객관적 전력은 한국이 가장 뒤떨어지는 것이 현실이지만 월드컵에서는 늘 이변이 일어났다. 손흥민이라는 핵심 자원과 강한 체력, 끈끈한 수비로 그 이변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려 한다.

      손흥민에 대한 관심은 유럽을 포함해 아시아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 360은 최근 보도를 통해 “월드컵 진출을 위한 한국의 여정은 혼란스러웠다. 월드컵 예선 도중 감독이 바뀌는 일도 있었다”면서 “월드컵을 향한 팬들의 관심도 높다. 우즈베키스탄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0-0)에서 비기며 9회 연속 월드컵을 확정했지만 좋지 못한 경기력에 팬들은 불만을 드러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1무2패로 탈락하자 공항에서 사탕세례를 퍼붓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도 한국은 터프한 조에 걸렸다. 지난 번의 기억이 경고 역할을 할 수 있겠지만 선수들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의구심이 있다. 스웨덴, 멕시코와의 1, 2차전에 충분한 승점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독일과의 최종전은 부담이 클 것”이라 덧붙였다.

      이들은 손흥민의 활약이 곧 한국의 운명으로 직결될 것임을 예상했다. “한국의 경기력은 스타 플레이어 손흥민의 활약에 달려 있다. 대표팀에 젊고 활기찬 선수들도 있지만 결국 손흥민이 한국을 높은 곳으로 데려갈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역시 박지성(은퇴) 이후 가장 인정 받는 한국 선수인 손흥민 활용법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또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좋은 기억을 뒤로 하고 러시아로 향한다. 그의 조국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특별한 역할을 해야 한다. 토트넘 만큼의 활약이 대표팀에서도 나온다면 가능성이 보일 것”이라 마무리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 360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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