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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폭발… 이준호·정려원, 기습 볼뽀뽀 비하인드 공개

입력 : 2018-06-10 20:00:49 수정 : 2018-06-10 19: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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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정가영 기자] ‘기름진 멜로’ 이준호, 정려원의 기습 볼뽀뽀의 비하인드 장면(사진)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이제 내 마음 가는 대로 할거야. 내 마음은 내 것”이라고 당차게 말하는 단새우(정려원)의 직진 사랑이 기폭제가 됐다. 서풍(이준호)에게 기습 볼뽀뽀를 하는 단새우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설렘 폭탄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서풍과 단새우의 케미 가득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19~20회 속, 서풍에게 직진하는 단새우의 깜짝 볼뽀뽀 장면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준호와 정려원의 훈훈한 투샷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서로 동작을 맞춰보고, 대본을 함께 보는 등 리허설에 한창이다. 특히 눈을 맞추며 대사를 연습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 점점 설렘을 더해가는 서풍과 단새우의 이야기, 이를 살려내는 두 배우의 찰떡 호흡의 비결을 짐작하게 한다.

무엇보다 웃음꽃이 핀 이준호, 정려원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예고하지 않았기에 더욱 심장이 쿵 했던 단새우의 기습 뽀뽀. 깜짝 놀라는 서풍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실제 현장에서는 웃음을 터뜨리는 이준호, 정려원으로 인해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달궈졌다고. 두 배우는 착착 감기는 호흡으로 뽀뽀신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는 전언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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