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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파이팅 07' 데뷔 박현우 "파이팅머니 전액 소아암 아이 위해 기부"

입력 : 2018-06-06 17:24:41 수정 : 2018-06-06 17: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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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영 선임기자] 국내 인기 유튜버이자 격투가로 활동 중인 박현우가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에 데뷔한다.

엔젤스파이팅은 “박현우를 영입해 오는 7월 23일 서울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 0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박현우가 새롭게 둥지 튼 엔젤스파이팅(대표 박호준)은 격투 이벤트, 수익금 전액을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엔젤스파이팅은 매주 월요일 KBSN 스포츠를 통해 격투 대항전 ‘리얼 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를 방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변호사와 의사, 선생님, 경찰관 등 특이 경력자와 일반인 등 100명이 참가하고 있다.

박현우는 2014년 종합 격투무대에서 데뷔, 화끈한 타격과 거친 모습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최근 유튜브를 통해 독자들과 만나 소통하며 국내 인기 유튜버로 자리잡았다.

박현우는 “파이트머니 전액을 소아암으로 고생하고 있는 내 친구의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기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좀 더 진화한 ‘부산협객’ 박현우의 진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KBSN 채널을 통해 ‘리얼 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가 방영된다.

mykang@sportsworldi.com
사진=엔젤스파이팅에 새롭게 둥지를 튼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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